2011년 2월 18일 금요일

이지고잉 유학예비학교와 1+3의 차이점

요즘들어 많은 미국진학프로그램들이 있어 혼란스럽죠?
사실 이렇게 많은 프로그램들이 생기는 이유는 유학의 패러다임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과거와 같은 형태의 유학(어학연수 후 대학진학)은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서서히 한국 내에서 준비를 한 후 바로 진학하는 형태로 바뀌고 있는 것이죠.
저희는 전국 380개 유학원과 일을 하고 있는 관계로 이런 추세를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많은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많은 프로그램이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1+3입니다.

유학예비학교와 1+3의 가장 큰 차이점은 한국에서 공부하는 1년이라는 기간입니다.

1+3은 한국에서 1년 동안 공부하면 해외 대학의 2학년으로 가는 것이고, 예비학교는 한국에서 3월부터 8월까지 공부한 기간을 1학년으로 치지 않고 단순히 9월학이 입학을 위한 준비 기간이므로 9월에 1학년 신입생으로 입학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면 1+3이 매우 좋은 프로그램 같죠! 그러나 이 프로그램에 잘 맞는 학생(예, 미래가 불안하니 무조건 보장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가자는 성향의 학생 들)에게는 보장된 대학이서 좋을지 모르지만, 대 부분의 학생들에게는 보장이라는 단어 때문에 후회 할 수 있으니 잘 고민해 보셔야 합니다.


왜 고민해봐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1+3으로 가는 대학들은 대 부분 이름 없는 시골의 작은 대학입니다. 막상 가서 보시면 후회를 많이 하더군요. 혹시 지금 1+3으로 고민하신다면 주변의 유학 다녀오신 분들께 1+3대학의 인지도에 대해서 한번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치도요!

그러나 예비학교는 미국의 500여 대학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위치, 기후, 등록금 등을 고려해서 선택해 갈 수 있어 후회할 확률이 그만큼 적어지죠.

예를 들면, 국내 지방에 위치한 인지도 없는 못하는 A라는 국립대학교 입학을 보장받고 공부하는 것과, A라는 대학을 포함한 전국의 국립대(예, 경북대, 전남대, 부산대, 충남대, 전북대, 강원대 등)도 입학이 가능하다면 입학이 보장된 A대학으로 가는 프로그램이 다 좋다고는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둘째, 1+3은 작은 대학 1군데로만 가야 함으로 자신의 원하는 전공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전공 선택이 안 된 경우라면 분명 나중에 후회하게 되며, 도중에 포기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예비학교는 500여 대학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전공이 잇는 대학만 골라서 어플라이 할 수 있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지죠!
자신의 적성에 맞는 대학 선택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보장이라는 단어 하나로 인생을 그르칠 수 있습니다.


셋째, 한국에서 1년을 하고 2학년으로 진학하게 됨으로 1년이라는 시간을 벌것 같지만 꼭 그렇지 많은 않습니다.
1+3을 통해서 한국에서 1년을 공부하고 2012년 1월학기로 간다고해도 유학예비학교를 통해서 9월에 입학(미국은 9월입학이 1학기임)하는 것에 비해서 약 반년 정도만 기간을 단축시킬 뿐입니다. 그리고 현지에서 적응을 못하거나 필수 이수학점을 다시 따야 한다면 현지에서 6개월 정도의 공부를 더 하게 되어 시간 단축의 메리트는 없어 질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1+3 학생들이 현지에서 몇 개월 더 허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준 낮은 대학 한군데 입학을 보장 받고 6개월을 단축시키는 것이 좋다면 1+3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러나 자신을 믿고 꿈이 있고, 보장보다는 더 낳은 대학으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이시라면 유학예비학교의 프로그램도 한번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넷째, 1+3은 한 대학을 정해놓고 대학교 수업형태로 진행되는 관계로 더 좋은 대학으로도 진학할 수 있다는 목표의식이 없어 수업에 소홀 할 수 있어 중도 포기 자가 많이 발생됩니다. 실세로 이런 분들이 많으며 1+3 수료자들 중 상당수는 후회를 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작년에 1+3을 다닌 학생들에게 물어보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반면에 유학예비학교는 학원주도형 학습과 담임교사제 운영, 그리고 빨리 점수를 따면 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는 목표의식으로 생기게 되어 항상 즐겁고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고 공부하게 되어 성고유학확률이 높아집니다.


다섯째로 1+3은 한 대학으로만 가야함으로 대학에서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장학혜택이 제한적입니다.
그러나 500여개 대학 중 수 백가지의 외국 학생을 위한 장학혜택이 있어 이 장학혜택을 잘 선택해서 가면 국내 대학 등록금 정도만으로 유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학금 수여 사실은 본인의 명예이므로 나중에 취업 등에 매우 유리하게 작용될 것입니다.

유학예비학교에서 미국 약 500여 대학에 유학에비학교에 제공해 줄 수 있는 장학금을 문의 했더니 약 400개 대학에서 다양한 장학금정보를 보내주고 계십니다.

내용이 좀 길죠! 읽어보시면 유학예비학교 좋다는 얘기 밖에 없는데.... 실제로 좋은 것 밖에 없기 때문에 이렇게 쓴 것입니다.
참고로 유학예비학교 프로그램은 미국 유학을 다녀온 학부모님 들이나 유학원 원장님들이 더 좋아 하고 있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성공유학 설명회에 오셔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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