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생전 처음 타본 스키
스키 타기 전 배운거라곤
'오른발에 힘주면 왼쪽으로 턴
왼발에 힘주면 오른쪽으로 턴
스키를 벌려서 체중을 앞으로 숙이면 스탑'
친구들 왈 이제 다 배웠으니 스키타러 가잔다.
리프트를 두번이나 갈아타고 올라가 보니
산정상의 설원이 이글거리는 태양에 아름답게 반사된다.
'와아~' 하는 감탄도 잠시뿐 내려갈려고 리프트를 내리니
도저히 내려갈 엄두가 안난다.
맘 같아서 그림처럼 내려가고 싶었지만
실상은 스키를 탄게 아니라
데굴데굴 굴러서 내려왔다.
내려오는데만 두시간 걸렸다. ㅠ.ㅠ
근데 굴러내려오면서 느꼈던 폭신폭신한
그 설상의 느낌을 잊을수가 없다.
겨울 캐나다를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꼭 레이크 루이스 스키장의 정상의 설원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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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타기 전 배운거라곤
'오른발에 힘주면 왼쪽으로 턴
왼발에 힘주면 오른쪽으로 턴
스키를 벌려서 체중을 앞으로 숙이면 스탑'
친구들 왈 이제 다 배웠으니 스키타러 가잔다.
리프트를 두번이나 갈아타고 올라가 보니
산정상의 설원이 이글거리는 태양에 아름답게 반사된다.
'와아~' 하는 감탄도 잠시뿐 내려갈려고 리프트를 내리니
도저히 내려갈 엄두가 안난다.
맘 같아서 그림처럼 내려가고 싶었지만
실상은 스키를 탄게 아니라
데굴데굴 굴러서 내려왔다.
내려오는데만 두시간 걸렸다. ㅠ.ㅠ
근데 굴러내려오면서 느꼈던 폭신폭신한
그 설상의 느낌을 잊을수가 없다.
겨울 캐나다를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꼭 레이크 루이스 스키장의 정상의 설원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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